[부산 호주 워킹홀리데이] 해외송금! 손해 줄이는 방법

Q

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신분은 학생이구요 

제가 궁금한 점은, 해외에서 돈을 받을때, 제일 손해가 적은 방법이 무엇인가 하는거에요.

부모님이 외환은행에서 거래를 하시는데, 지난 번에 호주은행 계좌로 100만원을 외환송금을 해주셨는데, 막상 통장에 찍힌 돈은 $91이었지요. 

수수료가 꽤 비싸서 정말 놀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국에 잠시 들러 200만원을 달러로 바꿔서 들고 오려고 입국했습니다. 

해외송금은 수수료가 비싸니, 하나은행에 가서 달러로 바꿧는데, 은행언니에게 물어보니까,  해외 송금보다는 직접 바꿔서 들고 가는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 번은 또 인터넷을 뒤져 보니, 

현금은 정말 조금씩 바꿔 나가는 것이 좋고, 금액이 큰 돈은 외환송금이 더 손해가 덜하다고 하는데요 

아니 이게 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지, 진실은 무엇인지 헷갈리네요.

질문은 정리해 보면, 금액이 큰 돈은 달러로 바꿔가는것과 해외송금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덜 손해인가 확실한 대답을 듣고 싶구요 

해외에서 큰 돈을 쓸때, 해외 송금으로 받아서 쓰는게 좋을지 아니면 master신용카드로 그냥 긁는 것이 좋은지 어느쪽이 손해가 덜 한지 궁금합니다. 

확실한 답변 기다릴게요 ! 

 

 

A

반갑습니다 

해외 송금시, 수수료가 질문자님 처럼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외환은행, 시티은행에서 하신거면, 송금 수수료도 그리 큰 금액은 아니구요 

총 봤을때, 송금 수수료가 18,000원-35,000원 사이입니다. 

제일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은 '환율우대' 부분입니다.

환율 우대는 주 거래하는 은행일 경우 고객에게 저렴하게 해주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본 글은, 아무래도 주 거래 은행에서 송금하신 분의 이야기 인것 같군요 ^^ 

그리고 신용카드는 결코 이득을 보는 일이 아닙니다. 

단지 소지가 간편하고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요..

제가 전에 호주에서 생활했을때,

생활비의 반은 신용카드로, 나머지 반은 집에서 송금해주시는 걸로 살았습니다.

한국에서 수백만원이라는 돈이 한꺼번에 왔다 갔다 하는것이 저는 불안했거든요 

질문자님도 주 거래은행에 환율 우대 상품을 따져보시구요 

수수료 혜택 받으셨으면 합니다. ^^ 

유학플랫폼 언제나 좋은정보 많이 알려드려요!!

한국사무실 1644-1241

언제나 호주 캐나다 미국  필리핀 유학의 전문가 유학플랫폼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