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현재 건축공학과 3학년 재학생입니다.
진로선택에 있어서 교수님과 상담을 했어요
전 4학년 졸업후 시공회사에 취직해서 해외 현장으로 나갈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은 대학원에서 공부를 더 하고 나가라고 하십니다.
시공회사로 갈거면, 차라리 현장에서 선배들에게 경험하면서 배우는 것이 더 도움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생각을 교수님께서 지적하시더라구요 .
학부생으로 졸업하면, 전문성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깨우치는것이 더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또 해외현장으로 나가고 싶어요, 그래서 시공 분야 자료를 찾아보려고 하는데, 어디서 구할 수 있을지도 막막하네요 ㅎㅎ
답변 부탁드립니다 ~ ^^
A
반갑습니다
건축과는 이제부터나, 2년 후 쯤되면, 실무적인 기술등을 배울 수 있는 거죠.
그렇지만, 공부는 오로지 지금 아니면 나중엔 기회가 없죠 ~
선진국의 경우, 전체 GDP(국내총생산량)의 8%가 건축이 차지하고 있지요.
한국은 약20%이구요. 우리나라도 선진국으로 향하면, 이 비율은 줄어듭니다.
그렇지만, 한국은 인위적으로 이 비율을 줄이면, 실업문제도 있기에 최대한으로 늦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분양 홍수 문제가 도래 되었구요.
교수님 의견도 그럴것입니다. 인위적으로 버티는 데도 한계가 있으니,
결국 건축쪽에서 종사자들이 후에 일자리를 잃고,
살아남기 위해선 더 많이 공부해야한다는 것이죠.
명예퇴직을 당하는 것도 항상 밑에서 일하던 사람들이니,,,
질문자님 판단으로는 지금 당장의 실무경력이 좋아보이지만,
10년 후의 멀리 내다보시면,
지금 공부 할 수 있을때 많이 공부해서 배우는 것이 이득입니다.
나중엔 질문자님 보다도 젊은 사람들이 낮은 노동값에 일 할거고 그러다 보면,
그사람들이 모두 조그마한 건설회사를 차려서 대박나거나 쪽박 차겠지요.
진로는 질문자님의 선택사항입니다. 그리고 책임 반드시 따르는 것이구요 ~
중요한 이 순간,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교수님 상담도 꽤 일리있으니,
너무 스스로의 생각에만 얽매여있지마시고 넓게 멀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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