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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qna

[부산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에서 요양 보호사의 고충.

Q

이번에 호주에서 요양보호사 일을 하다 한국으로 오신 분의 얘기를 들었는데요,

호주 노인들이 동양인을 매우 무시한다고 합니다.  

부려먹기도 엄청 부려먹고, 여자분들은 일이 힘들어 결국 포기하고 한국으로 간대요 .... 

업체에서 알선비 1500만원도 못받는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인지 궁금합니다.


 





A


반갑습니다


한국에서도 요양원에서 일하는 것이 정말 힘듭니다.

노인분들을 공경한다는게 그리 쉽지는 않을 일인것 같아요 ....


제가 만나본 호주사람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1부류, 백인이라는 우월의식으로 다른 민족은 깡그리 무시하는 부류,

2부류, 너그럽고 인자하신 부류


호주든 한국이든, 어느나라든, 이상한 노인들 많아요.

사람사는 곳이니까요. ㅎㅎ


주로 보호시설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 금전적인 여유나 다른 이유때문에 와 계신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걍팍하신 분도 많고, 마음을 표현하는데도 서툴고 하시니 요양사들만 고생할 수 밖에요 ㅎㅎ 


경우에 따라서 또 다르니까 ~~ 

하지만 이 일은 정말, 노인을 대할때 가슴에서 우러나는 사랑, 공경으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정말정말 정말 견디기 힘든 일입니다 .ㅠㅠ 

물론 그렇다고 질문자님의 지인분이 그렇지 않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유치원선생님도 아이들을 좋아하고 사랑하지 못하면 할 수 없듯이 (아이싫어하는 사람은 못하죠~ ) 

요양보호사도 마찬가지 아닌가 합니다 ㅎㅎ 


그리고 소개비용에 관해서는 그때 작성하신 계약서의 동의약관을 다시한번 꼼꼼히 체크하셔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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