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qna

[부산 호주 필리핀 어학연수] 필리핀으로 공부하러 가는 여동생!

Never Ever 2015. 1. 2. 14:19

Q

안녕하세요 ?

저에게는 올히 중3되는 여동생이 있는 언니입니다.

동생이 사춘기라 그런지 ,어머니 한테 욕하고 대들고 .. 집안 분위기가 정말 말도 아닙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동생을 유학보내자고 합니다.

마음도 그렇게 먹으신것 같구.... 동생도 유학간다고 하니까 갈거라고 하네요 

유학 가려는 나라는 필리핀이구요 한국의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10대의 생활을 그곳에서 지내게 할거래요 ........ 그럼 4년정도 필리핀 생활 


제가 생각할때엔 필리핀은 위험한 국가에 다가 10년제 학교라서 한국 대학에 입학도 불가능 할것 같구 ..... 12년제를 인정해주는 국제학교가 있지만, 한인도 많을 뿐더러 교육의 질도 떨어질 것 같구요 


2년전에 뉴질랜드 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제 동생~ 

동생은 그때와 비슷하겠지~ 하고 생각하는 듯 한데요 

이번엔 뉴질랜드가 아니라 필리핀이니까, 막상 가면 생각과 많이 다를것 같네요 


언니로써 동생이 걱정되는데,,,,객관적인 입장에서 필리핀이 어떤지 말씀해주세요 ㅠㅠ 



 






A


반갑습니다 

먼저 필리핀의 학교제도는 잘 알고 계시군요 ! 


좀 다른쪽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필리핀의 학교는 주로 어학원의 기숙사 생활을 하지요 


사실상 동생의 심리상태는 질풍노도의 시기이기 때문에 가만이 있어도 힘들고 방황하는 시기입니다.

무턱대고 외국으로 간다면, 적응하는 부분 등에서 더 비뚫어질 수 있는 것도 염려하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이야 부모님이 힘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외국에 나가 본 적도 있고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보았는데요 

이렇게 해서 외국에  오신 분들 중에서 마음 잡는 분 보다 방황하시는 분들을 더 많이 봤습니다 ㅠㅠ 


오히려 사랑으로 동생을 감싸고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것이 더 좋을 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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