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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23살 남자 이구요~
군대 제대후에 워홀을 갈려고 계획했었는데 1년 휴학을 하게 됬거든요..
그래서 휴학하게 되서 겸사겸사 해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워홀 갈 생각이에요
워홀로 갈 수 있는 나라가 몇 군데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가고싶은 나라는 일본이나 유럽쪽인데..
우선 저는 영어는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는 정도 이구요..일본어는 일본어에 일 자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제가 지식인에 알아본 바로는 가기전에 들고 있어야 할 돈이 270만원 정도 된다고 하시던데...270만원이면 갈 수 있는지요..
이번에 아르바이트 월급 받으면 140만원 좀 안되는데..
제가 다시 질문을 드리자면..
1. 워홀 가능한 나라들은 어디가 있나요?
2. 워홀에도 인턴쉽을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신청하는거에요?
그리고 그것은 어떤 제도인가요?
3. 제가 가는 나라의 언어에 대해서 아는것이 하나도 없어도 갈 수 있는지..
분명 일할 때 어려움이 있긴 하겠지만ㅜㅜ
근데 인턴쉽을 하면 호텔에서 숙식하면서 일도 할 수 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4. 생활비는 270만원이나 있어야 하는지..궁금합니다..
혹시나 일본이나 유럽쪽으로 워홀 갔다 오신분들 계신다면 조언부탁드릴게요..
내공은 있는대로 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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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워홀이 가능한 국가로는 호주,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등이 있구요~
영어권으로는 호주나 뉴질랜드 그리고 캐나다가 있습니다.
캐나다와 뉴질랜드 같은 경우에는 1년에 2번만 뽑구요..뽑은 인원도 제한되어 있으니..조금 까다로운 편이죠~
그리고 워홀 진행 절차는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신청 받는 시기에 맞춰서 준비하시면 되구요..
그 반면에 호주같은 경우에는 언제든지 호주 이민성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워홀 비자를 신청 하시면 바로 신청이 되구요~
인턴쉽은..
본인이 영어가 된다면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 해주는 것이 인턴쉽이라는 것인데요..
만약 영어가 뒷받침이 안되신다면 당연히 힘들겠죠..
호텔에서 일을 하는 경우에도 영어를 잘하면 영어를 잘하는 계열로 일이 배정이 될 것이고,
그와 반대의 경우라면 단지 청소나..호텔의 이불보를 정리 하는 수준 밖에 되지는 않겠죠~
끝으로.. 270만원이 없어도 갈 수 있구요..
제 경험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아이는 50만원들고 호주로 간 친구도 있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슈퍼에서 1년동안 일만 하고 귀국했거든요..
그러니,,이왕 가시는거 공부 열심히 해서 가시고..
영어를 못하면서 돈없이 간다면..자신이 일하고 싶은 곳에 일할 확률은..매우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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