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캐나다어학연수 - 캐나다 토론토 관광명소

 

 

어제 캐나다 밴쿠버의 관광명소를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그 뒤를 이어 캐나다 토론토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함께 살펴보도록 할께요~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에서 버스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경계선에 놓여 있어요. 두 지역 사이로 흐르는 나이아가라 강이

국경 역할을 하는데, 강을 기준으로 동쪽은 미국의 뉴욕주에 속하고 서쪽은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에 속합니다. 캐나다 쪽의 나이아가라 지역은 대부분의 볼거리가

강가를 따라 형성되어 있구요. 캐나다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려면 토론토에서 가는 것이 쉽고,

미국에서는 버펄로에서 가는 것이 쉬워요~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여름 시즌인 6~8월인데

물론 봄과 가을도 힘찬 폭포의 기운을 느끼기에 충분하지만 생각보다 기온이 쌀쌀하니

긴팔 옷을 챙기는 것이 좋아요~ 캐나다의 주요 도시에서 연결되는 교통편은 그레이하운드 버스가 가

장 일반적이며, 코치 캐나다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CN TOWER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단독건물인 CN 타워 533.33m 의 어마어마한 높이에 CN 타워는

447m 높이의 스카이 포드, 346m 높이에 실내외 전망대와 허라이즌스 카페,

342m 높이에 글라스 플루어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

원더랜드

 

캐나다판 디즈니랜드로 불리는 원더랜드는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약 32Km 지점에 자리해 있어요. 140개가 넘는 볼거리와

다양한 오락 기구를 갖춘 대형 놀이동산으로 이것저것 신기한 놀이 시설이 가득합니다.

모든 놀이 시설 중에 가장 아찔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바로

드랍존인데요~ 10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회전의자의 아찔함은 모든 사람들의

오금을 절이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이 모든 시설을 총괄하고 디자인한

원더랜드의 주인은 영화사인 파라마운트입니다.

온타리오 플래이스

 

하버프런트 서쪽 호숫가에 떠 있는 인공 섬에 가꿔져 있는 온타리오 플레이스는

3개의 섬과 골프공처럼 생긴 커다란 돔형 건물, 제 2차 세계대전 때 전쟁터를 누비고 다녔던

전함 HMCS 하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린이들을 위한 갖가지 놀이 기구가 가득한

어린이 마을엔 항상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며, 골프공처럼 생긴 시네스피어는 건물 6층 높이의

반원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 또한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몰슨 암피시어터와

나이트클럽 등의 유흥 시설을 갖추고 있는 아트란티스도 인기가 많습니다.

거대한 전함 HMCS 하이다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해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해양 박물관이랍니다~

토론토 섬

 

토론토 섬은 크게 워즈 섬, 한랜스 포인트, 센터 섬 3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853년 불어 닥친 태풍 때문에 육지와 연결된 통로가 끊겨 섬으로 남게된

아주 슬픈 사연을 담고 있어요ㅠ 이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섬은 센터 섬으로

이 섬은 과거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공원과 자전거 전용 도로를 갖춘 하이킹 코스,

노 젓는 배를 탈 수 있는 호수, 피크닉 장소로 개발된 잔디밭과 해변 등

놀랍도록 많고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매력적인 곳입니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토론토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특히 이 섬에서 바라보는 다운타운의 야경은 눈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답니다.

한편 워즈 섬에는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한랜스 포인트에는 개인용 비행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작은 공항이 자리해 있을 뿐 아니라 섬 남서쪽에는 토론토 시에서 인정한 공식 누드 비치도 있다고 하네요~

 

엑스비션 플래이스

 

중요한 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엑스비션 플레이스는

토론토 다운타운의 서쪽에 자리한 일종의 테마 공원입니다. 넓이가 굉장한데

무려 약 77만 6986m2 '전시 공간' 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웬만한 행사는

모두 치르고도 남을 만한 넓이랍니다^^  워낙에 넓다 보니 입구가 사방에 있는데,

그중 가장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곳은 가장 동쪽에 있는 프린스 게이트에요

 9개의 기둥이 우뚝 서 있는 외관은 마치 유럽의 화려한 성같이 보이는데, 사진 찍기 딱 좋다고 하네요^^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   

 

캐나다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거대한 3층 건물에

총 600만 점이 넘는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어요~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의 가장 대표적인 전시품은

공룡에 관한 전시품과 중국 황실에 관한 전시품인데요~ 특히 중국 황실에 관한 전시품들은

중국 본토와 타이완을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룡에 관한 전시품들 또한 매우 놀라운데, 특히 공룡이 살던 당시의 배경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마치 실제로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시절로 뚝 떨어진 듯합니다. 그 외에도 자연과 세계의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전시품들이 놀라울 정도로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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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도 밴쿠버 못지않게 많은 명소들이 있죠?

어학연수 시 공부도 중요하지만, 이런 관광명소도 꼭 한번쯤은 가보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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